체력 100
정신력 50
근력 4
민첩 4
숙련도 5
ONELINE

세치 혀가 칼날이라지?

시켈로스 히페리온

차라리 폭군이 진실인 편이 나았을까?  왕도는 실패했고 누구도 이끌 수 없다. 이제, 진실로 그를 왕으로 대우하는 자는 많지 않을 것이다. 상징 뿐인 왕. 그것조차 제대로 할 수 있는지 미지수.


그래. 지나갈 시대에 남겨져야 할 것이다.

화면 캡처 2026-03-29 055501.png


회갈색의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 선명하다 못해 찬란하게 빛나는 금빛 눈. 창백한 피부.
온 몸은 흉터 투성이고 오른 팔을 전투에서 잃었다. 왼팔은 루카스에게 잃었다. 그것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드러낸다.
신화 속 전사 마냥 거대하고 잘 빚어진 피조물처럼 보인다. 
사람의 눈을 똑바로 본다. 당신을 인식한다는 투로. 잘 웃는다. 그것 밖에 해줄 것이 없다. 

누군가는 죽이고 싶어하고, 누군가는 살리고 싶어하는. '아직', 히페리온의 왕.

그를 신뢰하지 못하는 목소리는 이제 겉잡을 수 없으며, 폭군인지 여부는 중요치 않다.

그는 이 나라를 지킬 수 있음을 증명하지 못한다. 그것이 국민들의 여론이다.



히페리온 왕가의 증표가 가진 능력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때로는 여성이며 때로는 남성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자신을 어떤 형식으로 대하여도 개의치 않는다. 자신이 데려온 아이가 어머니라 부르든 아버지라 부르든, 폐하라 부르며 두려워하든. 육체적으론 남성성이 좀더 두드러져 보이긴 하나, 그 뿐. 애초에 히페리온에서 젠더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혈통이 중요할 때는 모계를 따른다) 중요한 것은 능력과 인품, 용기. 믿음. 지금 시켈로스는 그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지, 잃어버렸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여 그를 따르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없지 않다.

체력 100
정신력 50
근력 4 (1+3)
민첩 4 (1+3)
숙련도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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